2022.7.26
오랜만에 와 보는 티스토리. 가장 최근 게시물을 읽어보니 행복했던 그 때 그 감정이 그대로 전해지는 느낌이. 물론 지금도 행복하지만, 저 당시의 행복과 지금의 행복은 조금 다른 유형의 것이라 느껴짐. 애초에 이 블로그를 열게 된 것은 글 쓰기 연습을 하기 위함도 있지만 내 감정을 글로 배설하고자 하는 목적이 가장 컸다. 하지만 지금은 이 블로그를 오픈 했을 때 처럼 감정이 널뛰는 상태가 아니라서… 글 쓰는 횟수가 굉장히 많이 줄어들어버림. 여튼 나는 잘? 살고 있고 하루하루 그냥 무던하게 지내고 있음. 자주 오겠다는 말 보단, 그냥 생각 날 때 억지로라도 몇 자 적어 보기로 혼자 다짐 해 보기로.
내 생각
2022. 7. 26. 00:43