KOOLSTER의 서식일기
거의 한 달 동안 방치 된 블로그. 많은 일이 있었다. 부서이동도 하고. 여튼. 여튼 오늘 착장 맘에 들어서 기분이가 좋았다. 이게 행복이지..
날이 추워지니 따뜻한 국물이 땡기고 어김 없이 소주가 생각나는 시기가 옴. 평소에 소주 안 좋아하는데, 이 시기만 되면 술꾼마냥 소주를 찾게 됨. 아이러니. 여튼 친구들이 놀아주지 않는 나란 인간은 혼술을 하러 신도림에 갔다. (사실 혼자 삼겹살집,패밀리레스토랑 잘 간다.) 소주 한 병을 시키고 그렇게 먹고 싶었던 오뎅탕 영접. 개 배부르네. 꿀잠 자겠다.
이 주의 신발이라 하기엔 뭐 하지만. 비 오고 그러니까 주말에도 다양한 신발을 신어보지 못해서 아쉬움. 섹션 분리도 하고픈데 컴퓨터 켜기 귀찮아서 방치하는 중. 겨울되기 전에 마구마구 신어줘야겠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