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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 피곤하다.
6년? 7년? 만에 등산을 다녀왔다.
수락산 빡세더라.
관악산 깔딱고개도 힘들어서 손절했는데
수락산은 더 힘들었….;;;;
이제는 슬슬 아무런 생각이 없어지는 느낌.
그냥 될 대로 되라 하는 심정으로 하루를
보내는 느낌. 포기하니까 편하다는 것을
다시 한 번 깨닫게 되는 요즘이다.
하지만 포기 할 수 없는 것,
그리고 포기하기 쉽지 않은 것도 분명히 있기에
혼란한 부분 또한 있는 게 현실이기도 하고.
그냥 스테이크에 맥주 마시고 담배나 피고싶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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