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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21년도 100일이 채 남지 않았다.
시간 진짜 빠르네.
올해 9월은 내 인생에서 신변에 변화가
많은 달로 기억 될 것 같다.
호감 가는 사람이 생겼고, 꽤 오랫동안
다녔던 직장을 과감히 나오기로 결정했다.
아직 코시국이고 예전처럼 취업시장이
활발한 것도 아니지만(이건 언제나 그랬다.)
지금 다니는 곳을 떠나야겠다는 생각을
굳히게 해 준 일련의 사건들이 괜히 일어난
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오히려 더 쉽게
퇴사 의사를 밝힐 수 있었다.
그리고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, 뭔가 근거없는
자신감이 샘 솟는 적은 살면서 처음이라
내가 할 수 있을 만큼 준비해보려 한다.
다른 곳에 넣을 이력서는 완성 해 두었고,
(입사 지원 버튼만 누르면 되는데, 누군가의
첨삭을 받고 싶어 아직은 지원 버튼을 안 누름)
이전에 내가 도전했던 회사도 다시 사람을 구하고
있는 상황이라 그 곳도 다시 한 번 도전해보려 한다.
두려운 마음도 없고, 뭘 하던지 잘 해낼거란
자신감을 가지고 앞으로 나가봐야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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